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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 ‘교황 선출 방식’으로 정한다...“비대위는 6월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뽑는 새 원내대표를 기존의 선거가 아닌 ‘교황 선출 방식’(콘클라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은 172명의 의원이 본인이 원하는 원내대표를 써내고 이것이 과반이 될 때까지 숫자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3일까지 비대위 구성을 마치고 14일부터 비대위가 완전한 체제로 활동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6월 지방선거까지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이날 의총 모두발언에서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더 많은 국민들께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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