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740선이 무너졌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17포인트(0.88%) 내린 2735.0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3포인트(0.73%) 하락한 2739.07으로 시작해 계속 하락세를 보이며 2730선과 274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40선을 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
거래는 16시 30분 기준 개인이 1조1351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5791억 원, 기관이 5650억 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01%) ▲LG에너지솔루션(-1.00%) ▲SK하이닉스(-3.00%) ▲NAVER(-3.65%) ▲삼성바이오로직스(-0.00%)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940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20포인트(0.86%) 내린 944.27로 출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전장보다 9.34포인트(0.98%) 하락한 943.13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2968억 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048억 원, 기관이 1814억 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3.26%) ▲엘앤에프(+0.30%) ▲펄어비스(-2.17%) ▲카카오게임즈(-0.88%) ▲위메이드(+1.99%)로 엘앤에프와 위메이드를 제외한 3개 항목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