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수유한우축제(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가 오는 4월 1일~ 2일까지 이틀 동안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축제를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