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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봉우리' 선명한 여의도 벛꽃...내달 초 활짝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꽃들도 지난해 이맘때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길에 늘어선 벛꽃나무에도 붉은 꽃망울이 선명했다.  서울에서는 오는 23일 진달래를 시작으로 25일에는 개나리, 다음달 3일에는 벛꽃이 필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도 문을 활짝 열고 4년 만에 상춘객을 맞는다.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 서강대로 남단 공여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에서 열리는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시민 맞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아트마켓 외에도 푸드 마켓, 버스킹, 요트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인근 음식점과 호텔에서는 할인 프로모션인 '영등포 세일 페스타'도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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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처럼 '故 김새론' 괴롭힌 유튜버 퇴출"...지금도 가짜뉴스 양산
고(故) 김새론 유족이 저격한 '사이버렉카'의 활동을 제재해달라는 국회 국민청원에 5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국회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2월 24일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고 3월 14일 오후 2시40분 현재 5만1,183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 행태를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꿈을 포기하고 연예계를 떠나거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을 이겨내며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일방적 스토킹에 가까운 연예인 괴롭히기 행태가 이제는 기존 대중 매체 이상의 역할을 하는 유튜브 세상에선 그저 대중의 관심 만을 위하여 아무런 제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원인은 "연예계의 뒷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연예부 기자의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통해 대중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토킹 수준으로 파해쳐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건다던지 하여 그녀와 접촉을 시도해보고 이를 근거로 오로지 자신의 판단으로만 평가하여 '그녀가 현재 비정상적 사고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