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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한강은 많은 인파로 북적

 

오늘(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강 잔디밭은 돗자리를 깔고 다정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젊은 연인들의 모습으로 가득했고, 한강 편의점 앞에는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청소년들은 자전거를 타기 보다는 서로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다.

 

성큼 와버린 초여름 날씨에 한강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됐다. 깔깔대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라"는 엄마의 목소리는 허공에 함께 묻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에 오르며 평년 기온을 10도나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모레(화요일)부터 비가 내리면 고온 현상이 수그러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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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