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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동두천시 체육 위상 드높이자”

동두천시체육회, ‘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

동두천시체육회는 평생학습관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와 배드민턴에 출전하는 김나래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이번 69회 경기도체육대회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두천시에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18개 종목에 선수단 및 임원 231명이 출전한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체육회 임직원들은 대회 동안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두천시 선수단 여러분이 기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체육 예산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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