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초 진행된 수서 신혼희망타운 무순위 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토지주택공사(LH)가 공고한 수서역세권 A3블록(신혼희망타운) 잔여 1가구(전용면적 55㎡)에 대한 무순위 청약(줍줍)을 진행한 결과 총 2594명이 신청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한 2018년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연 1.3% 고정금리 신희타 전용 모기지 상품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주택 매도시 최대 차익의 50%까지 주택도시기금과 공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