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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에 둔 지구, 흙은 그 답을 알고 있다!

윤영무 기자의 ‘흙 살리기’ 특강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과다 사용하면서 지구는 탄소 과잉 등 온실 가스로 심각한 기후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혹자는 지구가 현재 제6차 대종말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상 탄소는 이미 400ppm 이상을 웃돌고 있다고 하는데, 그 수치가 만약 50ppm이 더 증가할 경우 지구는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서 기후 대재앙을 입게 된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다시 말해서 지금 바로 탄소중립이 실현되지 않으면 곧 지구 종말이 온다는 것이다. 탄소 중립은 탄소의 발생량은 줄이고, 흡입을 늘려 궁극적으로 탄소를 제로로 만드는 것인데, 토양이 탄소 포집 능력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토양은 화학비료와 농약 과다 사용으로 탄소 포집 능력이 거의 상실해 있는 상태로 현재의 관행 농법 대신 유기농 생태농법만이 그 대안이라고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흙 살리기’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M이코노미뉴스 윤영무 대기자의 ‘흙 살리기 특강’을 싣는다.

 

강의 목차  

- Save our soil for Net-Zero, 탄소중립 흙 살리기

- 탄소를 줄이지 않으면 지구는 대멸종.

- 토양 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

- 조선 농법을 부활하라!

- 흙을 살리는 세계적인 처방, 임원경제지

- 미국이 동양농업탐험대를 조선에 보낸 까닭은?

- 흙 살리기, 생태경제의 등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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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