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대결과 진영논리에 매몰된 한국의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 정치평론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 정치권의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지상파 뿐 아니라 종편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정치평론가들은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이념과 증오로 갈라진 골짜기에 소통의 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초대회장은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