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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개성공단 업체 가동 잠정 중단…일 129만 달러 손실 추정

청와대, 긴급상황점검회의 열고 대응 방안 논의

북한은 8일 오후 5시께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북한 근로자를 모두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치로 5만3천여 명에 달하는 북측 근로자가 철수하면 그간 북측의 통행제한 조치 이후 근근이 버텨오던 개성공단 업체의 가동은 올스톱 될 전망이다. 업계는 개성공단 중단 시 생산액으로만 하루 129만 달러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입주 기업과 연계된 국내 하도급 업체를 포함하면 수천 개 업체에서 근무하는 1만5천여 명의 남한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고 개성공단기업협회 측이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북한의 성명 발표 즉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의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사업의 잠정 중단 및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를 발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서는 차분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개성공단 체류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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