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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천시의회 공주시의회, 통영시의회와 교류의 장 열어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18일과 19일 공주시의회와 통영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의회와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참석해 지역 축제와 문화 교류를 위해 행사장 내 여러 전시관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공주시의회는 ‘거북놀이 행렬’과 ‘가마솥 밥 2,000명 2,000원 행사’에 참여해 이천시의 전통과 나눔을 알리는 프로그램에 동참했고, 통영시의회는 ‘통영 수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이천시 농산물과의 화합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식 의장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방문이 지역 상생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문화 교류의 큰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교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의회는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군과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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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