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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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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국 유권자 43.9% ‘민주당’ 지지...내년 총선 이슈는 尹, 李

'현재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이 있냐'는 질문에 전국 유권자 43.9%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34.8%,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1.5%였다.

 

 

‘인터넷매체 뉴스피릿이 여론조사업체 에브리씨앤알에 조사를 의뢰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내년 총선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이슈가 1~2위를 차지했다. 21대 국회의원 인물교체가 12.5%로 3위를 기록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 부정평가(‘잘 못하는 편이다’+‘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59.4%로,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잘하는 편이다’) 34.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에서 18~29세, 30대, 40대, 50대 연령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높았고, ‘매우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0세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서울(48.9%)과 인천/경기(50.7%), 대전/세종/충북/충남(44.4%), 광주/전북/전남(64.1%)에서 높게 나타났다.

 

22대 총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에 대해 물은 결과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윤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했다. 22대 총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답변이 가장 높았다.

 

 

내일이 총선 투표일이라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더불어 민주당(42.3%), 국민의힘(33.6%), ‘투표할 정당 없음’(7.9%), 제3의 신당(5.1%), ‘잘 모르겠다’(4.8%), 정의당(3.2%), 자유통일당(1.9%) 진보당(1.2%)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더불어민주당(30.3%)이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49.7%)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85.3%였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변한 응답자 87.0%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출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에 찬성하냐는 질문에는 비례대표제를 없애야 한다는 답변이 43.0%로 가장 높았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14.0%)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7.7%), 병립형 비례대표제(7.4%)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편입, 즉 서울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전국 유권자60.5%가 ‘총선을 의식한 포퓰리즘’이라고 답했다. ‘올바른 지역발전 정책’이라는 답변은 26.6%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됐다.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3만개 중에서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5.8%이다. 자세한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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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