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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이코노미뉴스」 '2023 혁신 경영인상'에 우민전기(주) 이학표 대표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23 혁신 경영인상」에 우민전기 주식회사(대표 이학표)를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혁신 경영인상」을 수상한 우민전기(주)는 지난 43년 간 기본에 충실한 시공으로 대한민국의 철도 전기 분야 발전을 주도해 온 공로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에 노력해온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민전기(주)는 분당선 선릉~모란변전소간 전차선로 개량공사와 '분당선 모란~수내간 전력설비 개량공사' 등 주관사로,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 평택~향남간 전차선로 신설공사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영암~임성리간 전력설비 신설 기타공사, 동해선 전철화 기성~북면간 전차선로 신설공사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길용복 부회장이 대신했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해 기획시리즈 보도를 이어온 「M이코노미뉴스」는 2023년에는 ‘탄소 중립 실천, 우리가 잘못하는 자전거 정책 10가지’라는 주제로 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은 물론, 자전거의 천국 네덜란드의 해외 취재를 통해 그들의 자전거도로 운영 및 정책 등을 자세히 다뤘다.

 

이날 행사에서 「M이코노미뉴스」는 2024년 보도뱡향으로 「변곡점에 선 대한민국- 슈링코노믹스에서 살아가기 5대 기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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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태양광 발전사업 겸업 한전 직원들 징계 정당” 판결
태양광 발전 사업을 겸업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4부(임솔 부장판사)는 A씨 등 한전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직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각각 배우자, 자녀, 모친 등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2023년 12월 징역 3∼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한전은 임직원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하지 못하도록 내규를 두고 있다. 때문에 한전 직원은 4촌 이내 친족 및 그 배우자 등 가족의 명의로도 관련 사업을 할 수 없다. 이러한 직원 비위가 적발되면 정직이나 해임 수준의 징계를 규정한다. A씨 등은 가족의 사업일 뿐 자신들은 관여하지 않았고 징계 시효 또한 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징계를 취소하고 정직 기간의 임금을 지급하라며 이번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 등이 사업자금 조달과 현장 실사 등 사업에 직접 참여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징계가 이뤄졌던 2023년에도 각 사업장이 운영 중이었던 점을 들어 3년의 징계 시효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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