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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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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관내 양평읍에 위치한 씨엘의 집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작은 화재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 및 거주하는 관계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반복 훈련의 중요성 강조, ▲ 화재 시 입소자 대피방안, ▲ 피난기구 확인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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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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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