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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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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입법 이어달리기 EP3...“탈핵과 에너지 전환”

민병덕, “일하는 국회·민주당이 되는데 입법 이어달리기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 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민병덕 의원이 지난 3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입법 이어달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의 입법 이어달리기’는 21대에서 발의됐지만, 국회 임기 만료에 따라 폐기된 법안 중 입법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22대 현역 의원들이 개선·보완해 재발의하는 정책 활동이다.

 

 

민병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일하는 국회, 일하는 민주당이 되는데 입법 이어달리기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은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으로 22대 국회를 시작했다”며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 되려면 결국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에피소드3에서는 한국형 IRA법과 에너지 고속도로는 박지혜 의원, 태양광 이격거리 10 미터법은 임미애 의원, 온실가스 유상 할당법은 이용우 의원이 맡았다. 

 

이상 네 개 법안은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난 4년간 치열하게 일한 양이원영 의원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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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