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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민병덕 의원, ’대의원대회‘ 아닌 ’지역당원대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 민병덕 국회의원과 지역대의원들은 지난 6일 오후 6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갑) 지역당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당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개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당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행사는 민병덕 국회의원의 의정보고 영상 상영에 이어 국회의원들의 축사 영상, 이언주 의원, 전현희 의원, 김병주 의원, 민형배 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고문, 동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과 선출직 전국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들에 대한 상정과 토론 등의 승인 절차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민병덕 의원은 “우리 지역위원회는 당원주권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모범”이라며, 600명이 참석한 2번의 ‘전당원대회’, 400회에 이르는 간담회, 월간 둘레길 및 단체영화관람, ‘깜깜이 전국대의원’ 없는 전국대의원 셀프 출마지원 등의 사례를 다시 한 번 소개했다.

 

특히 “당원주권은 말로, 구호로, 약속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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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타이어 화재로 공장 절반 불 타…수출에 지장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절반 이상이 불에 타고 타이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인명 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완전 진화까지 수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신고가 접수된 화재는 타이어 생산의 초기 단계인 정련 공정(생고무·화학약품 혼합 공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무 예열 장치에서 불꽃이 발생하며 인근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었고, 빠르게 확산됐다. 직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세를 막지 못했고, 일부 건물에서는 붕괴 조짐까지 나타나며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20대 직원 1명(다리 골절), 50대 소방관(화상), 30대 소방관(두부 외상) 등 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광주공장은 서쪽(2공장)과 남쪽(1공장)으로 구분되며, 현재는 서쪽 공장의 약 70% 이상이 소실됐다.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고, 광주 전역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산림청 헬기까지 동원돼 인근 강에서 물을 퍼 날라 진화 중이다. 화재로 인한 타이어 생산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진화 후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