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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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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태호 의원 "행안부 특교 5억원 확보...도림천 일대 쾌적해진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도림천 통수능 확보 및 시설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서울 관악구 도림천 인근 지역은 지난 2022년 폭우 시 하천범람 위기가 있어 재난안전 방지가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별빛내린천'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며 지역 주민들의 특화 공간으로서 추가적인 시설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사업으로 확보된 5억원의 예산은 하천에 토사를 제거하는 하상준설 및 주민편의시설(조명·분수) 정비 등에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림천 지역 인근 주민 및 하천 이용객 등 관악구 추산 약 20만명의 주민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호 의원은 “도림천 통수능 확보 및 시설정비사업의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 수요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지역 현안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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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