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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기구 의원, 전해노련과 현안간담회 개최, - 입법과제, 예산 지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공공부문의 갑질근절, 노동이사회 도입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대한 방안 및 입법과제와 예산지원 등 기관별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이 전달됐다.

 

어기구 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양수산 공공기관 노조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 기관 종사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좀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앞으로도 전해노련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과 국민들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수산부 산하·유관기관 14개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정부의 올바른 정책수립을 유도하고 해양수산 부문의 노동기본권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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