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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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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땡큐 빅컷” 세계증시 동반 랠리…금·비트코인도 웃었다

美 다우·S&P 500 사상 최고... 비트코인 6만3천달러 넘어서
국제유가도 1% 올라... 금 현물 가격은 다시 2,600달러 찍어

 

미국 연준이 ‘빅컷’(0.5%포인트 금리인하)을 단행한 가운데, 19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증시를 비롯한 자산 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유럽에 이어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6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미 주요 주가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2.09포인트(1.26%) 오른 42,025.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38포인트(1.70%) 오른 5,71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40.68포인트(2.51%) 상승한 18,013.9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42,000선을 돌파해 마감했고, S&P 500 지수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대장주 엔비디아(+3.97%)를 비롯해 테슬라(+7.36%), 메타(+3.93%) 등 대형 기술주가 이날 랠리를 주도했다

 

 

앞서 19일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가 2.13% 오른 것을 비롯해 홍콩 항셍지수(+2.00%), 대만 자취안 지수(+1.68%)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국내 코스피는 모건스탠리의 SK하이닉스 목표 주가 하향 악재로 고전했지만, 종가는 0.21% 강보합이었다.

 

유럽의 광범위한 기업을 포괄하는 스톡스 유럽 600지수(+1.38%)와 영국 FTSE 100 지수(+0.91%), 독일 DAX 지수(+1.55%), 프랑스 CAC40 지수(+2.29%) 역시 동반 상승했다.

 

금 현물 가격은 다시 2,600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한때 2,546.98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 한국시간 20일 오전 10시 기준 2,588.0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 종가는 온스당 2천614.60달러로 전장보다 0.6% 올랐다. 일각에선 국제 금값이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몇 달 내에 온스당 2천700달러선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6만3천달러선을 회복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52분(서부 시간 오후 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3% 오른 6만3천86달러(8천390만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상승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4.88달러로 전장 대비 1.23달러(1.7%)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1.95달러로 전장 대비 1.04달러(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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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