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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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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땡큐 빅컷” 세계증시 동반 랠리…금·비트코인도 웃었다

美 다우·S&P 500 사상 최고... 비트코인 6만3천달러 넘어서
국제유가도 1% 올라... 금 현물 가격은 다시 2,600달러 찍어

 

미국 연준이 ‘빅컷’(0.5%포인트 금리인하)을 단행한 가운데, 19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증시를 비롯한 자산 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유럽에 이어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6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미 주요 주가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2.09포인트(1.26%) 오른 42,025.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38포인트(1.70%) 오른 5,71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40.68포인트(2.51%) 상승한 18,013.9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42,000선을 돌파해 마감했고, S&P 500 지수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대장주 엔비디아(+3.97%)를 비롯해 테슬라(+7.36%), 메타(+3.93%) 등 대형 기술주가 이날 랠리를 주도했다

 

 

앞서 19일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가 2.13% 오른 것을 비롯해 홍콩 항셍지수(+2.00%), 대만 자취안 지수(+1.68%)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국내 코스피는 모건스탠리의 SK하이닉스 목표 주가 하향 악재로 고전했지만, 종가는 0.21% 강보합이었다.

 

유럽의 광범위한 기업을 포괄하는 스톡스 유럽 600지수(+1.38%)와 영국 FTSE 100 지수(+0.91%), 독일 DAX 지수(+1.55%), 프랑스 CAC40 지수(+2.29%) 역시 동반 상승했다.

 

금 현물 가격은 다시 2,600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한때 2,546.98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 한국시간 20일 오전 10시 기준 2,588.0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 종가는 온스당 2천614.60달러로 전장보다 0.6% 올랐다. 일각에선 국제 금값이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몇 달 내에 온스당 2천700달러선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6만3천달러선을 회복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52분(서부 시간 오후 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3% 오른 6만3천86달러(8천390만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상승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4.88달러로 전장 대비 1.23달러(1.7%)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1.95달러로 전장 대비 1.04달러(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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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