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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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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응급실뿐 아니라 중환자실,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선거 치료’ 필요”

“2천이 뭐 그리 중요한가...국민의 생명보다 그 숫자가 더 중요한 것은 아닐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선거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정말로 위험해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총선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지금도 이미 위험합니다만,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 응급실뿐만이 아니라 곧 중환자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뺑뺑이를 도느라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분들, 또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 때문에 목숨을 잃어야 하는 분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말이 전화 뺑뺑이지, 지금 사망하신 30대 여성은 전화를 92번 했다는 것 아닌가. 그래도 못 구하고 결국은 사망했다는 것”이라면서 “조산 증세를 보인 산모가 70곳이 넘는 병원에서 거절당해서 쌍둥이를 출산했는데, 지금 그 중에 한 아이는 위험하다고 하다. 이것뿐이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유는 딱 한 가지다. 2천 명. 그 2천이 뭐 그리 중요한가”라면서 “국민의 생명보다 그 숫자가 더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은 죄악이다. 경제도 문제, 민생도 문제, 다 문제 아닌가”라면서 “문제는 더 큰 것이 있다. 노력을 해야 될 것 아닌가”라고 쏘아붙였다.

 

또 “딴 데 신경 쓰고, 이상한 일에 힘을 쏟는 것 같다”며 “이번 금정구청장 선거는 이런 정권에 대해서 두 번째 심판을 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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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