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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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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연 2% 금리 ‘KB모임금고’ 출시...출시기념 회식비 이벤트

1인당 3개까지·최대 3000만원 보관 가능

 

KB국민은행은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모임통장 ‘KB모임금고’를 출시한다. 

 

‘KB모임금고’는 KB모임통장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이 모임의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고금리는 우대이율을 포함해 연 2.0%이다. ‘KB모임통장서비스’를 참여하는 다른 모임원이 있으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KB모임금고는 등록된 계좌에 하나의 모임금고를 만들 수 있으며 1인당 3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금고 하나당 최대 1천만원까지 보관이 가능해 최대 3천만원까지 연 2.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KB모임금고에 여유자금을 보관하면 월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KB모임금고’를 파킹통장 또는 가족의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하는 고객은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모임금고’ 출시를 기념해 회식비 지원금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 KB모임통장 서비스를 가입한 총무가 모임원을 초대하고 KB모임금고를 신규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개 모임에 회식비를 지급한다. 당첨된 모임에는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임금고 출시를 통해 모임의 여유자금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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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가 승인해 놓고 불법이라고?...국민혈세 400억 낭비될 위기
일선 경찰서의 승인 하에 설치된 시설물을 경찰청 본청이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거를 지시하면서 최소 400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진행된 국감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경찰청의 정책 혼선은 지난 1년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국 지자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위험 교차로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협의를 요청했고, 일선 경찰서들은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등의 공문을 보내 사실상 설치를 승인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찰청은 2024년 8월, 돌연 전국 시·도 경찰청에 “전국 통일된 규격과 지침을 제정하고 있다”며 추가 설치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하달했다. 그리고 1년 뒤인 2025년 7월, 해당 시설물이 “과도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표준 규격으로 ‘불채택’ 결정을 내렸다. 심지어 경찰청은 불채택 결정 바로 다음 날에 이미 설치된 시설물들이 「도로교통법」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