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5℃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1.4℃
  • 흐림울산 -1.3℃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0.6℃
  • 맑음고창 -3.7℃
  • 제주 5.5℃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0.5℃
  • 구름많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기후


'징검다리 연휴' 비 온다는데, 어디 어디 내릴까

 

개천절인 목요일(3일) 날씨가 전국으로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 됐다.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는 오전에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3∼4일 이틀 동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는 20∼60㎜,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3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40㎜, 전북 5∼1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체육회장 선거법 개정하라"... 강신욱 후보 문제점 지적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출마자 강신욱 후보(단국대 명예 교수)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체육회에 선거법 개정을 요구했다. 다음은 강 후보의 입장문 전문.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4년에 한 번 치러지며 체육계를 대표하는 리더를 뽑는 중요한 행사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선거제도의 불합리함이 체육인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번 42대 선거는 현 회장 이기흥의 삐뚤어진 권력욕과 제도 남용으로 인해 그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첫째,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장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 선거의 투표율은 선거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임에도 대한체육회는 체육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체육인들은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고 현 체제에 반발하는 목소리는 묵살당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이런 무책임한 태도를 고수한다면 선거의 정당성과 투표의 결과마저 의심받게 될 것이며, 체육회의 존재 의미도 무색해질 것이다. 둘째, 대한체육회는 현행 150분의 투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