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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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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주당·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단일 후보 내기로 전격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거세지면서 야권이 분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에 단일 후보를 내기로 전격 합의했다.

 

양 당은 어제(3일) 밤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오늘 저녁 부산 금정구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후보 간 단일화 방식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4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 토론회를 한 뒤 여론조사를 실시해 1위 후보로 단일화한다. 시기는 여론조사 2위 후보는 오는 6일 오후 6시 이전에 부산시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 장소는 조국혁신당이 결정한다. 진행자는 양당이 합의로 정하고 여론조사는 적합도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론조사 2위 후보는 1위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과 혁신당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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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