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내일(16)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 건설안전 및 시설관리측면에서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특별관에서는 일체형 이동 침수조, 자동 소화 시스템, 24시간 작동하는 전기차 자동소화시스템 및 화재대비 자동차 비상키트, 국내 최초 질식 소화덮개, 전기차 화재 진압시스템, 차량용 소화기 등 10여개 기업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소방산업협회의 주최로 전기차 화재시 소화기 및 소화질식포 활용방법과 전기차 배터리에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진행된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로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180개 기업이 참가하고 30개의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참가기업 중 70%는 AI 및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건설안전 및 시설안전 관련 기업들로 구성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문제는 물론 중대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