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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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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재명 “위대한 주권자의 힘 보여달라” 특검집회 참여 호소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비판과 특검 촉구 제2차 국민 행동의 날’로 지칭한 오는 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릴 장외집회 참여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나라, 여러분의 손으로 다시 만들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11월 9일, 행동하는 양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청역을 가득 메워달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6일) 오후 공보국 알림을 통해 “민주당은 11월 9일(토) 오후 6시 30분 ‘2차 국민행동의 날’을 서울시청 부근에서 개최한다.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연대사를 할 예정이고 조국혁신당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6일에 ‘(가칭)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공동집회’를 야 6당이 함께 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제정당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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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사이버수사대, 문자로 악성 앱 설치 후 12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찰은 청첩장이나 부고장 등의 문자메시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를 보내 계좌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총 1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를 비롯한 일당 1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 이들 중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스미싱 범행을 위해 한국으로 파견돼 입국 직후 중국에서 알던 지인을 모아 1년 7개월 동안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번에 국내 조직원은 모두 검거했으며 중국에서 스미싱 범행을 지시한 중국인 해외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중국인 총책 중 한 명은 2014년 전자금융사기의 일종인 파밍 사기로 국내에서 8년간 징역을 살았던 전과도 있었다. 이들은 청첩장,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 등으로 꾸민 문자에 악성 앱 설치 링크를 포함시켜 이를 설치하게 한 다음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해 금융계좌 등에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한을 탈취한 이들은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 유심을 무단 개통해 피해자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신분증 위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