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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공감대 확산 시켜 나간다

-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파랑새합창단과 MOU 체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11일 파랑새합창단(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소속 시니어합창단)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 △연대활동 MOU 체결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금애 파랑새합창단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처럼 우리 합창단의 염원을 모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MOU를 체결한 경기남부권 다양한 단체들과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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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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