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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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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힘, 또다시 “오는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 생중계” 요청

“재판부의 판단 존중, 고뇌 이해”

 

국민의힘이 13일 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이 대표는 25일 예정된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에 대해서는 당당히 생중계를 요청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판 결과에 대한 국민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리고 재판부의 고뇌를 이해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어야 했지만, 중요한 결정의 책임을 재판부에 떠넘겼다”며 “죄상이 국민께 알려지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모든 의혹에 대해 남탓, 모르쇠로 일관해 온 책임회피의 패턴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면서 “국민의 생중계 요구를 회피한 민주당과 이 대표의 모습은 유죄의 심증을 더욱 짙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대표의 결백을 국민께 알릴 소중한 기회가 남아 있다”며 25일 선고에 대해서는 생중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52만의 수험생 여러분”이라면서 “치열하게 준비해온 만큼,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곁에서 가슴 졸이며 함께 준비해오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정부도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수학능력시험과 입시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노력이 값지게 보상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52만 수험생 여러분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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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