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이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 행사를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행궁동에 위치한 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과 함께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전시 《세컨드 임팩트》가 전시실 4에서 개최 중이다.
또 오는 19일부터 전시실 2, 3에서‘수원, 장소・기억・사람’을 주제로 한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가 열린다.
이와함께 전시실 5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대상 다원예술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이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