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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올바른 의료개혁, ‘지속 가능한 공공병원, 공공의료 강화가 정답’

올바른 의료개혁, 공공병원 기능 회복·역량 강화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이수진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 강화 위한 방안 수립해야”

 

김윤·박희승·서영석·이수진·장종태·전진숙·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의료개혁, 공공병원 기능 회복·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가 시작된지 8개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는 암울한 현실”이라면서 “공공병원을 살리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쟁취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은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지역 공공벼원의 위기는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라면서 “안정적 운영이 보장되지 않고 지역 필수 의료의 제공은 불가능하다.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의원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정말 국민을 위한, 환자를 위한, 병원 노동자를 위한 방안이 얼마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필수, 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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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기흥 회장 3선’ 막을 수 있을까? 글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외유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 회장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빠른 13일, 해외 출장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회장은 3선 출마 여부에 대해 한 발 빼는 모양새롤 보였다. 이 회장은 "여러 분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수하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잉ㄴ 스포츠 공정위에서 이 회장의 3선 도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상황. 그러나 이 회장은 속도 조절에 나선 모양새다. 경찰 조사가 아무래도 부담이 됐던 것으로 풀이 된다. 이 회장은 최근 각종 비리 혐의를 받으며 경찰에 수사 의뢰된 상태다. 정부는 10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간부와 직원 등 8명의 비위 혐의를 다수 발견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체육회 직원 부정채용(업무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예산 낭비(배임) 등의 비위 혐의 확인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단에 따르면, 우선 이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훈련 관리 담당 직원으로 자기 딸의 대학 친구인 A씨를 부당 채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