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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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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탈당 요구·탄핵은 저지’?...시민들, 국힘 의원에 문자보내기 운동

韓 대표 “계엄사태 내가 수습하겠다”...누리꾼 “내란 일으킨 사람이 책임져야”

 

국민의힘이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 일부의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되며 '문자메시지 보내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문자 보내기 운동’은 먼저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 명단을 확보 한 후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해 실물 인증을 거친 뒤 전화번호가 공개된 의원들의 휴대전화 목록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계엄 선포 당일보다 어제, 오늘 새벽까지 더 고민이 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 대표는 “대통령의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저는 계엄 선포 최초 시점부터 가장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애국심에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대통령의 탈당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제가 책임지고 앞장서서 이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파렴치한 계엄령으로 한국경제의 혼란과 국민 안위를 망가뜨린 주체는 윤석열인데 왜 당신이 사태를 수습하느냐”,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이래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며 맹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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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