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메뉴

국내


김민석 “한 총리, 내란의 즉각적 수사대상”

“한 대표는 기껏해야 원외 당대표일 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겸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이 8일 “한동훈·한덕수 국정운영 주도할 권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한덕수 국무총리 공동담화문과 관련해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총리제를 운운하는 것은 나라를 완벽한 비정상으로 끌고 가자는 위헌적 발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한 총리가 합의한다고 1분 1초도 위헌적인 통수는 허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총리는 내란의 즉각적 수사대상”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에 대해서도 “한 대표는 기껏해야 원외 당대표일 뿐 위헌·불법적 국정 운영을 주도할 어떠한 권한도 갖고 있지 않다”며 “내란 이후 내란수괴와 가진 비공개 면담 또한 조사·수사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 관련 회견에서 비상계엄 발령에 대해 “관련자 전원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면서 "국가수사본부가 신속하게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미 탄핵 대상에 올라 있다”면서 “검찰에 의해 계엄 사건 수사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