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9일 금요일

메뉴

국내


윤희숙, 이재명, 대통령 놀이 발언에 '누리꾼' “낙하산이 할 말이냐”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 “역시 내란당에 못 들어 안달난 여자”

 

서초구 갑 ‘낙하산 공천’ 논란으로 낙하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10일 윤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한 이 대표,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로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 정치권은 지금 가장 중요한 점을 망각하고 있다. 계엄령 이전으로 돌아가면 국정의 정상화냐"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투표 불참은 진실이 무엇이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졌다. 지금 우왕좌왕할 때가 아니다. 야당과 소통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한시라도 빨리 국정을 정상화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처구니가 없다", "낙하산 공천 받은 이가 할 말은 아니다”, “내란당에 포함되지 못해 다른식으로 주목받고 싶어 안달났네”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