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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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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의원 국민께 사죄하라" 野 요구에 김문수 '내가 왜?'

탄핵에 대한 질문에는 "탄핵은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사만 국무위원 중 혼자 사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문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에 찬성하느냐"고 묻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고 답했다.

 

다만 탄핵에 대한 질문에는 "탄핵은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며 "탄핵하느냐 하는 부분은 지금 내가 답변할 필요도 없고 하지 못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비상계엄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선 "비상계엄이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부터 전 국민과 외국까지도 다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첫 질문자로 나선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국무위원들에게 "일어나 국민께 사죄하라"고 요구했으나 김 장관은 홀로 일어서지 않았다. 앞서 김 장관은 비상계엄에 대해 "대통령께서 계엄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탄핵이 국민에게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는 등의 논란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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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탄소감축·기술보호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뿌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기술 보호 역량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본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지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수행하며,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25개 뿌리기업을 지원했는데, 에너지는 1,377,064kWh 절감했고 온실가스은 632.6tCO₂를 감축했다. 이 사업은 ▲KPC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공장 에너지 진단과 탄소 감축 컨설팅, ▲에너지 고효율 및 탄소 중립형 공정혁신 설비 도입 지원,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계약 등록과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 패키지형으로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 유성정밀공업㈜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효율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도입을 통해 기존 에너지 사용량 대비 30.1%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