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새해맞이 어르신 방문인사를 추진했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더불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매탄1동과 주민자치회에서는 각 경로당에 백미 10kg과 제철 과일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
경로당은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인데 특히 동절기에는 한파쉼터로 외부인에게 개방되고 있는데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에따른 대비책 등에 많은 의견들이 모아졌다.
안연숙 매탄1동 우성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탄1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2025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경로당에서의 생활이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