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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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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나라 살림에 관심 없고 야당 골탕 먹일 생각만”

“경제 위해 편 가르기, 특정 집단 이익 따지지 말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편을 가르지 말고 특정 자기집단의 이익을 따지지 말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은 나라 살림에 관심 없고 어떻게 하면 야당을 골탕 먹일까란 생각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가면서 무조건 반대하는 태도로 어떻게 나라 살림을 하는가”라며 “추경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즉각 추진해야 할 만큼 긴급한 상황이다. 망설일 때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을 향해 민생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 ‘민생 추경’을 하자고 하는가”라며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을 잘 살펴보면 특활비, 예비비 등인데 이게 왜 민생예산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서도 “말로는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진다고 하는데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라며 “18조 원 규모의 경제 보강 패키지 개선 조치를 매주 1회 강구하겠다고 한다는데 추경을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실무 협의 보고를 들어보면 추경을 하는데 조건을 자꾸 붙인다고 한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시계 제로 상황 속에서 경제 지수가 요동치고 있고 기업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권이 중심을 잡고 국가적 대응 의지를 보여줘야 하고 국회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의지를 대외적으로 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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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