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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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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인사] IBK캐피탈

□ 임원 승진

▲ 영업지원그룹장 상무 이원영 ▲ 종합금융본부 본부장 배지훈,

▲ 준법감시인 본부장 김태수 ▲ 경영전략부 본부장 최항길

▲ IB심사부 본부장 조영민

 

□ 임원 전보

▲ 기업금융1본부 본부장 김동환 ▲ 기업금융2본부 본부장 박상일,

▲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권창호

 

□ 부서장 승급

▲ 기업금융2부 부장 김길순(1급) ▲ 금융지원부 부장 김대수(1급)

▲ PE부 부장 신동민(2급)

 

□ 부서장 승진

▲ 기업금융4부 부장 안용만 ▲ 리테일금융부 부장 김인경

▲ 창업벤처부 부장 김찬호

 

□ 부서장 전보

▲ 자금부 부장 김우진 ▲ 금융심사부 부장 손황용,

▲ 투융자관리부 부장 오형준 ▲ 기업금융3부 부장 박영배

▲ 종합금융1부 부장 민경배 ▲ IB1부 부장 강승구

▲ IB3부 부장 설경헌 ▲ IB지원부 부장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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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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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알바 간다”던 10대, 항공사 직원 설득에 '캄보디아 행' 포기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