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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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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허은아, 이준석 향해 “공개 토론 나서라”

‘1대1 공개 토론’ 요청...“자신 없다면 2대2 토론도 좋다”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가 12일 이준석 의원을 겨냥해 “당의 미래와 정당 민주주의를 위해 공개 토론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허은아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은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니다”라며 ‘1대1 공개 토론’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 측은 기존 지도부의 인사, 운영 등 모든 사항에 대한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스스로 당의 연속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행위이며, 사실상 (당을) ‘개인 정치 플랫폼’으로 전락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자신이 없다면 2대2 토론도 좋다”며 “더 이상 언론 플레이로 가짜 뉴스를 확산하고,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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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