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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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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에 대비해 수원지역내 건축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돌입

- 수원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 2월17일~3월7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3개소 집중 점검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해빙기에 대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관내 건축공사장 53개소가 대상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는 건축안전자문단과 국토안전관리원 및 수원시 자체 점검 등 엄격한 안전 점검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축안전자문단(14개소)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합동 점검(15개소) ▲자체 점검(24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건설업체들을 위해 공사 시공이나 안전 관련 부분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토공작업 구간 배수로 설치, 표면수 유입 방지 여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 계측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현장대리인·상주 감리자 등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김민수 도시정책실장은 “경미한 사항이거나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시정할 수 있도록 대처하겠다”며 “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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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