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대변인은 이날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일본 도쿄 개최와 관련해 “한중일 3국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외교장관회의 개회를 취해 긴밀히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61차 뮌헨 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참석을 계기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한미 경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