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산업


CJ프레시웨이, tvN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론칭기념 급식 이벤트

세 친구와 시골밥상 미식여행...오늘 ‘강원도편’ 첫방
이달 21일까지 약 60개 사업장서 3만7천명에 특식

 

CJ프레시웨이가 tvN 신규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의 방영을 기념해 전국 주요 급식 사업장에서 IP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약 60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약 3만 7천 명의 급식 이용객이 에드워드 리 셰프의 손맛이 깃든 특식 메뉴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급식 서비스를 단순한 식사 제공 기능을 넘어, 미식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는 차별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방송,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IP(지적재산) 콜라보레이션 활동이 대표적인 운영 모델이다.

 

이번 특식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들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는 △치미추리 문어구이 △비밀병기 가니쉬 스테이크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콘셉트에서 차용해 첫 방송 강원도편의 콘셉트를 적용한 △단호박 스프 메밀면 △감자채전 △곤드레나물 △감자옹심이도 포함된다. 메뉴 구성은 사업장에 따라 상이하다.

 

이용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평 현장 이벤트와 식사를 마친 후 빈 그릇을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인증 이벤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IP 콜라보레이션 활동은 급식 서비스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기획하고자 콘텐츠 협업을 비롯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저녁 8시 40분에 처음 방송되는 tvN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그의 ‘찐친’으로 거듭날 영화배우 3인방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와 함께 전국을 방랑하며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장인들의 손맛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에드위드 리만의 창의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