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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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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우·보수 유튜브 10곳 두달간 ‘억소리’... "이래서 내란동조까지"

2030극우·보수 청년 타케팅 유튜브 수입, 약 3배 이상↑
정일영 “슈퍼챗·개인계좌 등 전체 수입신고와 철저한 과세 필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두 달(12월, 1월) 동안 이들의 슈퍼챗 총수입이 6억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유튜버로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개 중 6개의 슈퍼챗 수입은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1월까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162만명)을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1월 슈퍼챗 수입은 5,908만원으로 12월 1억2,283만원, 올해 1월 1억5,850만원으로 증가했다.

 

약 52.1만 구독자를 보유한 B채널의 경우, 작년 11월 2,034만원이던 슈퍼챗 수입이 12월 4,559만원으로 약 2.3배 증가하더니 올해 1월 6,614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10개 채널 중 2개 채널은 이른바 ‘2030극우·보수 청년 결집’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로 이들의 수퍼챗 수입은 한달 사이에 약 2~3배 이상 증가했다.

 

약 77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I채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구독자가 50만 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12월 3,787만원에서 1월 8,920만원으로 늘었다. 1개월 만에 수입이 약 2.3배 증가한 것이다.

 

I채널의 작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동안 슈퍼챗 수입은 140만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수입은 923만원으로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2030극우·보수 청년 결집을 목표로 약 4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J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12월 319만원에서 1월 1,174만원으로 늘어 1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두 개의 채널(I채널, J채널) 모두 올해 1월 중 슈퍼챗 수입이 가장 높았던 라이브방송은 ‘윤석열 1차 체포영장 집행일’이었던 지난 1월 3일 전후인 것으로 확인됐다.

 

I채널은 1월 2일에 세 번에 걸쳐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 앞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윤석열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3일 새벽 전 하루만에 벌어들인 슈퍼챗 수입은 약 1,770만원이었다.(1회 8,009,705원, 2회 5,606,488원, 3회 4,082,572원) 라이브방송 3개 중 2개는 삭제된 상태다.

 

J채널의 1월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라이브방송 또한 1월 2일(윤석열 1차 체포영장 집행) 전후에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관저 앞 현장/속보전달’이라는 제목의 라이브방송(1월 4일)에 슈퍼챗 수입은 93만2130원이었다. 또한, ‘관저 앞 상황 청년들’이라는 제목의 라이브방송(1월 8일) 당시 슈퍼챗 수입은 84만112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2.3 비상계엄이 있던 12월의 슈퍼챗 수입이 2,187만원으로 전월(868만원)에 비해 2.5배 증가하였던 D채널은 돌연 1월 중 유튜브 계정을 해지하였다. 유튜브는 시청자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등의 경우 서비스 약관 위반을 이유로 폐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일영 의원은 “12.3 비상계엄 이후 극우·보수성향 유튜버들의 수입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1월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는 추세”라며 “극우·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최근 국내의 정치적 혼란을 콘텐츠 삼아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소개할 때 2030극우·보수 청년세대 결집을 목표로 한다는 유튜버들의 슈퍼챗 수입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시기 전후에 몰려있다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극단적인 선동과 혐오를 조장하여 콘텐츠 수익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낭비적인 사회 분열을 막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세청은 이들의 슈퍼챗, 개인계좌 등의 수입신고와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필요시 철저한 세무조사통해 세금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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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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