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5)'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운송 사업사 ’현대글로비스‘는 물품상하차 전문 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아시아 최초로 시연을 선보였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로봇을 부스에 설치하고 실제로 짐을 싣고 내리는 모습을 시연했다.
스트레치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봇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에 개발한 로봇으로, ‘팔레트 산업체에서 짐을 이송하기 위해 얹어 두는 받침‘에서 짐을 끌어 내리는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기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