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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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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만장일치 尹 파면으로 국가적 대혼란 종지부 찍어야”

김재연 “내란수괴 尹 파면, 내란정당 국힘은 해체”

 

진보당은 16일 광화문 앞 천막농성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만장일치 윤석열 파면으로 국가적 대혼란에 시급히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연 상임대표, 윤종오 원내대표를 비롯한 전종덕·정혜경 국회의원과 신창현 사무총장, 김창년·이경민·홍희진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유유히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감옥문을 탈출했고, 내란공범들은 보란 듯 헌정질서를 마구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연 대표는 “우리는 국민이 처단되는 세상으로 결단코 돌아갈 수 없다. 그 누구도 피로 일궈온 역사를 돌려세울 수 없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전진하는 국민의 열망을 가로막을 수 없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시키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해체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종오 원내대표는 “최상목 권한대행과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한 권력기관이 내란동조행위를 일삼고 있다. 나아가 파면 이후를 도모하는 정황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헌법수호의무를 내팽개치고 내란세력을 정부기관 곳곳에 포진시키는 조용한 제2의 내란이다. 최상목과 심우정의 죄를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극심한 대혼란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와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삶인 민생”이라며 “이제 이 대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더 이상의 혼란을 방기해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만이 유일한 출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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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