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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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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2025 대한민국 가전대상’ 최다 부문 수상

LG 베스트샵∙스탠바이미∙휘센∙스타일러∙그램 프로∙디오스 김치톡톡 각 부문 1위 선정

 

 

LG전자가 이달 28일 ‘2025 대한민국 가전대상’ 총 16개 부문 중 6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후원, 전자신문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가전대상은 소비자만족, 혁신성, 안정성, 편리성, 디자인, 소비자 소통 등 항목을 중심으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주최측에서는 올해 특히 전 세계 산업 전반을 혁신 중인 AI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시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제품 가운데서는 △초경량∙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프로’ △매번 빨기 힘든 옷을 세탁소에 맡기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 ‘25년형 LG 뉴 스타일러’ △더 강력한 사용성으로 무장하고 4년 만에 돌아온 무선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 ‘스탠바이미2’ △AI 기술을 에어컨에 접목시킨 ‘LG 휘센’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공지능 맞춤형 보관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김치톡톡’이 각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제품뿐 아니라 ‘LG 베스트샵’도 가전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브랜드숍 LG 베스트샵은 가전 구매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가전 구독’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023년부터 가전을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독의 다양한 이점을 고객들에게 꾸준히 소개, 지난해 베스트샵 전체 판매건 중 구독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컨시어지 안내 시스템’, ‘매장 상담 예약’ 등으로 상담 방식의 혁신을 도모하고, 제품 판매뿐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 등 방문 고객들에게 ThinQ 앱 설치 및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 역시 가전전문점 1위 브랜드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은 “차별화된 정체성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K가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에 감사드린다”며 “AI, IoT 등 신기술로 무장,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가전산업의 주인공이라는 찬사에 걸맞게 앞으로도 끊임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가전 1위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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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