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을 포함한 각국별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한국은 25%가 부과됐다. 중국은 34%, 유럽연합(EU)은 20%, 일본은 24%, 인도는 26%의 관세를 부과받았다.
25% 관세는 베트남(46%), 대만(32%), 태국(36%), 스위스(31%), 인도네시아(32%) 등 보다는 낮지만 EU(20%), 영국(10%), 브라질(10%), 이스라엘(17%), 호주(10%) 등보다는 높다.
트럼프는 “4월 2일은 미국 산업이 다시 태어난 날, 미국의 운명이 되찾은 날, 그리고 우리가 다시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기 시작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 등의 비관세 장벽을 거론한 뒤, 자동차와 분야를 꺽 집어 “미국에 있는 한국 차의 81%가 한국에서 생산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관세와 별도로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3일 오전 0시 1분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