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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엄홍길 대장과 북한산 등반"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엄홍길 대장과 함께 14일 북한산 보국문에 올라 호연지기를 다졌다. 

 

 이날 산행에는 중학교 2학년을 구성된 제3기 청소년 희망원정대 66명을 비롯하여 박겸수 강북구청장, 엄홍길 대장, 휴먼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매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엄대장의 도전정신을 전달하고 희망, 꿈, 동료애, 극복정신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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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