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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나눔재단 '서울 3ON3 농구대회'개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14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일환으로 22일 서울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3ON3 농구대회는 초·중·고등부 각각 16팀으로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된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팀의 화합단결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대회 입상 팀에는 초등부의 라이언스포츠가, 준우승에는 라이언바스켓이, 3위는 저동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중등부  우승은 안산블스, 준우승은 산남 중A, 3위는 솨라있네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유한, 준우승은 최강내부, 3위는 TNT이 차지했다.

 

대회 4강 이상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서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014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 바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및 저소득 층을 돕는 기부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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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타이어 화재로 공장 절반 불 타…수출에 지장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절반 이상이 불에 타고 타이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인명 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완전 진화까지 수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신고가 접수된 화재는 타이어 생산의 초기 단계인 정련 공정(생고무·화학약품 혼합 공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무 예열 장치에서 불꽃이 발생하며 인근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었고, 빠르게 확산됐다. 직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세를 막지 못했고, 일부 건물에서는 붕괴 조짐까지 나타나며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20대 직원 1명(다리 골절), 50대 소방관(화상), 30대 소방관(두부 외상) 등 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광주공장은 서쪽(2공장)과 남쪽(1공장)으로 구분되며, 현재는 서쪽 공장의 약 70% 이상이 소실됐다.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고, 광주 전역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산림청 헬기까지 동원돼 인근 강에서 물을 퍼 날라 진화 중이다. 화재로 인한 타이어 생산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진화 후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