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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기범나눔재단 '서울 3ON3 농구대회'개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14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일환으로 22일 서울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3ON3 농구대회는 초·중·고등부 각각 16팀으로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된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팀의 화합단결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대회 입상 팀에는 초등부의 라이언스포츠가, 준우승에는 라이언바스켓이, 3위는 저동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중등부  우승은 안산블스, 준우승은 산남 중A, 3위는 솨라있네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유한, 준우승은 최강내부, 3위는 TNT이 차지했다.

 

대회 4강 이상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서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014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 바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및 저소득 층을 돕는 기부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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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