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666.76보다 10.7포인트(0.40%) 상승한 2677.53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2일 9시 30분 기준 2676.65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외국인이 391억 원, 개인이 3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388억 원 순매수 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2.07포인트(0.23%) 상승한 914.2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14.47로 등락을 반복 중이다. 거래는 개인이 611억 원, 기관이 27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27억 원 순매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한 법개정 4월 중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다만, 법 시행시점은 3개월 뒤로 미루기로 했다. 또 유예기간 동안 검찰의 6대 범죄(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산업, 대형참사) 수사권을 어느 곳으로 넘길 것인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670선이 붕괴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34포인트(0.98%) 내린 2666.7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93포인트(0.70%) 하락한 2674.17으로 시작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다 266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7시 정각 기준 개인이 5624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4659억 원, 기관이 1212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모두 하락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33%) ▲LG에너지솔루션(-3.29%)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1.37%) ▲NAVER(-1.44%)로 모든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91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55포인트(0.82%) 내린 914.28로 출발 후 등락을 반복하며 8.01포인트(0.87%) 하락한 913.82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1107억 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46억 원, 기관이 877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가 내달 1일부터 전국 760여개 직영주유소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반영하기로 했다. 정유 4사가 회원사로 있는 대한석유협회는 12일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급등한 국내 휘발유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내달 1일부터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L(리터)당 83원, 경유 가격은 L당 58원이 인하될 예정이다. 정유 4사는 지난해에도 유류세 20% 인하 시행일(11월12일) 당일부터 세금 인하분(L당 휘발유 164원, 경유 116원)을 직영주유소 가격에 즉각 반영한 바 있다. 다만, 4대 정유사 직영주유소 비율은 국내 주유소의 약 6.7%(760여 곳)로 일반 자영주유소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자영주유소는 유통구조상 공급받은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나 인하된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3일에 있을 국무회의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이하 검수완박)’을 공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4월 내 국회 법제사법위 본회의 통과와 5월 3일 마지막 국무회의 때 문재인 대통령이 공포하는 것을 염두에 두는가’라는 질문에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공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했을 때 검수완박을 거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연하다 예상한다"며 “개혁에는 시기가 있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취임하게 되면 검찰제도 개혁이라는 것은 사실상 5년 동안 물건너 가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윤 비대위원장은 검찰 개혁 방법으로, ‘6대 범죄’(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에 대한 1차 수사권을 박탈하는 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기소 이후 2차 수사가 필요하면 기소 유지를 위해서 그런 부분들까지 전부 떼어낼 것인가, 검찰에 남겨 놓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오늘 의총에서 좀 더 세밀하게 논의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검수완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오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693.10보다 18.93포인트(0.70%) 하락한 2674.17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2일 9시 30분 기준 2681.09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19억 원, 개인이 20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05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7.55포인트(0.82%) 내린 914.2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13.51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등락을 반복 중이다. 거래는 개인이 351억 원, 외국인이 2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72억 원 순매도 했다.
【M이코노미뉴스 = 최종대 기자】 전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는 인구는 대략 30억 명 정도이다. 세계인구가 79억 5000만에 이른다고 볼 때 전체 인구 중 37%에 달하는 인구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얘기다. 그만큼 게임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 게임산업은 어느 단계에 와 있을까? 게임산업의 메카인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 국내 게임산업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 국내 게임 산업 현황을 보면, 2020년 게임산업 총 매출액은 18조 8,855억 원으로 2019년(15조 5,750억 원)보다 2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모바일게임 (57.4%), PC게임(26.0%), PC방(9,5%), 콘솔게임(5,8%), 아케이드게임(1,2%), 아케이드게임장(0,2%) 순이다. 같은 해 기준, 한국 게임 수출국은 중국이 3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남아(19,8%), 대만(12.5%), 북미(11.2%), 유럽(8.3%)순이었다. 작은 동아리나 소규모로 시작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인디 게임개발사인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액션게임 <SKUL:The Hero Slayer>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하 검수완박)’ 추진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실세에 대한 수사 방해 의도와 대선 패배 결과에 대한 불복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은 ‘검찰총장 출신의 윤석열 당선인이 집권할 때 검찰을 동원해 검찰 공화국을 만드려는 것’이라는 프레임 전쟁으로 검수완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추진하느라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고 물가가 치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은 뒷전”이라며 “검수완박이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형사사법 시스템은 국민 모두에게 적용될 뿐 아니라, 단 한 번이 아닌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제도”라며 “국가형사법 시스템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 모두가 동의할 때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특정인을 위한 검수완박이 아닌 무엇이 국민의 이익이고 무엇이 국가 운영에 필요한 제도인지 깊이 생각하고 우리 당과 충분한 논의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4조 886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의하면 3월 한달간 외국인이 순매도한 국내주식은 총 4조 8860억 원으로 코스피에서만 4조 9930억원을 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반대로 1270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해 시작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계속해서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는 중으로 1월 1조 6770억 원, 2월 2조 5800억 원, 3월 4조 8660억 원으로 그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각 지역별로는 중동과 아시아에서 각각 600억 원과 10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유럽 4조 원, 미주 100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량은 725조 200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27.1%를 보유 중이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5조 4000억 원(40.7%) ▲유럽 218조 6000억 원(30.1% ▲아시아 102조 5000억 원(14.1%)로 미국이 가장 많은 양을 보유했다. 한편 같은 기간 외국인의 상장채권은 6조 3390억 원 순매수하고 6조 600억 원 만기상환하며 279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00.39보다 12.58포인트(0.48%) 하락한 2687.54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1일 10시 정각 기준 2705.31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293억 원, 외국인이 179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462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2.25포인트(0.24%) 내린 932.48로 출발했다. 이날 10시 정각 시간 기준 933.68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700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53억 원, 외국인이 516억 원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10일, 전 금융권에 걸쳐 장기간 미거래 혹은 휴면상태인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환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 소비자가 찾지 않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은 12조원, 휴면 금융자산은 1조4000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2조5000억원으로 약 16억원이다. 금감원과 금융당국은 이 금액을 환급하기 위해 오는 11일(월)부터 5월 20일까지 약 6주 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장기간 미사용계좌를 방치하며 발생할 수 있는 대포통장 등 금융범죄에 악용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로 했다. 캠페인 대상은 ▲청구권 소멸시효(예금 6년, 보험금 3년 등)가 지났거나, 6개월 이사 매매와입·출금이 없는 10만원 이하의 증권계좌 등 휴면금융자산, ▲3년 이상 입·출금 거래내역이 없는 개인 예금 및 적금과 보험금 등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유효기간 5년이 지난 미사용카드포인트 등이다. 금융소비자는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전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를 일괄 조회할 수 있고 환급 신청이 가능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생명·손해보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1거래일만에 2700선을 회복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3포인트(0.17%) 오른 2700.3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8포인트(0.40%) 상승한 2706.64으로 시작해 9시 50분 경 전일 종가보다 하락했지만, 14시 15분 경 전일 종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270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7시 15분 기준 외국인이 4538억 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4226억 원, 기관이 100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29%) ▲LG에너지솔루션(+0.69%)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0.12%) ▲NAVER(-1.40%)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4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에 930선을 복구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3포인트(0.43%) 오른 931.98로 출발 후 초반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시 상승하며 전장보다 6.78(+0.73%) 상승한 943.73으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229억 원
대표적인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로 분류되는 4선 권성동 의원이 8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있었던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102표 중 81표를 얻으며 경쟁자였던 조해진 의원(21표)을 60표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권 원내대표는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가, 우리 당이 좌절하지 않을까‘하는 걱정 속에서도 우리 의원들의 역량을 총결집시켜 대(對)민주당 투쟁과 선거에서 당을 승리로 이끈 김기현 전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준석 대표도 세대 포위론을 주창하며 젊은 패기와 꾀 주머니로 대선을 잘 이끌어 우리에게 영광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윤석열) 당선인을 옆에서 보면 좀 안 됐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우리는 좋고 기쁘지만 본인의 업무가 너무 많아 조금 안쓰럽고 건강이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든다”고 했다. 그는 “제가 추구하는 정치적 야망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지만 앞으로 이 험난한 길을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의원 한명 한명이 원내대표라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디지털성범죄의 수법이 나날이 교묘하고 은밀하게 우리 주변에서 퍼지고 있다. 날로 진화하는 디지털성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선 다각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 공동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내가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직을 맡기로 결심한 것은 디지털성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는 ‘추적단 불꽃’과 함께 N번방을 비롯한 온갖 디지털성범죄 사건을 추적하고 보도해왔고 그 과정에서 법무부의 ‘디지털성범죄대응TF(테스크포스)와 함께 활동을 해 왔던 만큼 이 자리가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 디지털성범죄대응TF 전문위원회에서 디지털성범죄 압수수색, 몰수·추진 개선 및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9차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8차례의 권고안 대부분은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으로 발의하거나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법안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내 임기인 8월 전당대회 전까지 이 법안들이 본 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13거래일만에 2700선이 무너졌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9.17포인트(1.43%) 내린 2695.8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33포인트(0.74%) 하락한 2714.70으로 시작해 오전 11시 경 2700선 붕괴 후 2690선과 270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69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6시 10분 기준 개인이 1조2840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7716억 원, 기관이 5211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73%) ▲LG에너지솔루션(-1.80%) ▲SK하이닉스(+0.44%) ▲삼성바이오로직스(-0.37%) ▲NAVER(-2.73%)로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920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21포인트(0.66%) 내린 936.92로 출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전장보다 15.18포인트(1.61%) 하락한 927.95로 마감했다. 16시 10분 기준 거래는 개인이 414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