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트폴리오를 Life, AI, Energy 3대 부문으로 재편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다. HDC그룹은 25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를 소집 공고하며, 사명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음을 밝혔다. 이는 그룹의 미래 50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것으로, HDC그룹은 Life, AI, Energy를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3대 부문으로 재정립했다. 아울러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떠한 가치를 창조하느냐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의했다. 건설, 유통, 레저, 문화 등이 포함되는 Life 부문은 단순한 주거 공간의 공급을 넘어, 삶의 모든 순간을 유기적으로 설계하여 고객의 경험이 가치가 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부문은 그룹 디지털 전환의 핵심축을 담당한다. 기존 사업 전반을 AX(AI Transformation)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공간과 시스템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체계를 구축해 일상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Energy 부문은 도로·철도 등 기존 인프라 사업 확장과 함께 발전자산
신용보증기금이 대구광역시·아이엠뱅크와 ‘대구광역시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 수출 활성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공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엠뱅크는 신보에 총 15억원(특별출연금 12억원,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2년간 연 1.7%p의 금리를 지원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중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p를 차감한다. 아울러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 소재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금융기관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 지수가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며 "코스피 성장에 가려진 우리 경제의 그늘에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옥스팜 코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불평등 국가로 달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히 교육은 더 이상 공정한 출발선이 아니다”라며 “‘옥스팜 코리아’ 보고서에서 의대와 최상위권 대학에 가는 학생 가구 소득은 대학 미진학 가구보다 거의 2배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개인 소득 최상위 0.1% 평균 한 해 소득은 14억 2,000만원, 하위 50% 노동자 평균 소득은 858만원”이라며 “하위 50% 노동자가 상위 0.1% 연봉을 벌려면 165년을 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OECD 보고서에서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공공 사회 지출 비중은 GDP 대비 15.3%지만, OECD 평균은 21.2%”라며 “이제는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사회 지출을 과감히 끌어올려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조 대표는 “계속 ‘저부담-저복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중부담-중복지’까지 올려야 한다. 현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