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은 사내 기부 캠페인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총 6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블유 캠페인’은 넥슨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매칭 그랜트형 임직원 기부 캠페인이다. ‘더블유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함께 매칭해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돼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운영되며 사내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회사는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참여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넥슨 다운 기부 문화’를 고도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캠페인 리뉴얼을 통해 임직원들이 ‘올해의 모금함’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투표 기능이 마련됐으며, 상위 득표한 2개 카테고리에 대해 연간 각 1회씩 기부금 조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넥슨 임직원들은 ‘나의 더블유’ 페이지를 통해 개인 기부 현황 및 기록을 열람하고, 누적 기부금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5년도 1회차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투표를 통해 ‘기후재난 취약계층의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이 기부 주제로 선정됐다. 넥슨은 이달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내달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갖췄다.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몰입감을 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디스오더’의 주요 캐릭터 ‘리즈벳’, ‘얀’, ‘바이올렛’이 등장하며, 이들이 전투 준비 과정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게임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국내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해외 이용자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 및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SR 등급 기사 ’티아’, ‘오더 프로필 테투리’, ‘마력페이지 1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 2025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확정 소환의 1회 제한 삭제 △확정 소환까지 남은 소환 횟수 표시 △소환 화면에서 픽업 대상 서번트 소지 상황 표시 △친구 포인트 소환 100회 버튼 △배틀 패배 시 AP소비 무효 △재료 획득처 바로가기 △영주 3획 회복 등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다양한 편의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확정 소환의 1회 제한 삭제’를 통해 기간 한정 성정석 소환에서 2회차 이후에도 ‘확정 소환’이 계속 이뤄진다. 즉, 330회 당 1기 확정 소환이 무제한으로 가능해졌다. 또 이용자가 확정 소환까지 남은 횟수를 해당 소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소환에 ‘★5(SSR) 서번트’의 소지 상황을 표시하는 버튼과 ‘친구 포인트 소환’에 100회 소환 버튼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1부부터 주장 Ⅱ까지의 일부 메인 퀘스트 및 리컬렉션 퀘스트에서 배틀 패배 또는 후퇴 시 AP가 소모되지 않도록 조정했다. 서번트 강화, 영기재림, 스킬 강화 등에 필요한 재료 획득처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했으며, 매일 오전 0시에 영주 3획이 모두
LG유플러스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5(ICT AWARD KOREA 2025)’에서 IT기기 & 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애플리케이션·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시상식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혁신성 △시장성 △창의성 △실용성 △공공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회사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에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채널 ‘유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보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추가한 ‘보안플러스’ 시리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회사는 보안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3단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활용했다. 1단계로는 문자·푸시 메시지로 정보를 알리고, 2단계에서는 일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게시하며, 3단계에서는 무료 보안 서비스 혜택을 제시했다. 보안플러스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해킹 및 피싱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안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국가 인공지능(AI) 정책의 거버넌스(운영·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 수석은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글로벌 AI 3강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강연 직후 기자들에게 “(하 수석이) 현재 파편화된 국가 AI 전략 및 정책 거버넌스를 체계화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하 수석은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국가AI전략위원회, AI미래기획수석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3개 축으로 된 국가 AI 거버넌스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AI 분야 투자 규모도 대폭 확대해 단기 성과뿐 아니라 중장기 원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하 수석은 ‘대한민국 AI 액션 플랜’ 방향을 다음 달쯤 발표하겠다고 했다”며 “사람 중심, 포용적 ‘민간 정부 원팀’, AI 친화적 정부, 지역균형발전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나섰다. 김 실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조 및
외교부는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백윤정 외교부 국제안보사이버과장, 조나단 프릿츠(Jonathan Fritz) 미국 동아태국 수석부차관보, 미야케 후미토(MIYAKE Fumito) 일본 외무성 사이버정책대사를 수석대표로 해, 한미일 3국 외교당국과 관계부처의 북핵 문제 및 사이버 분야 담당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3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세탁,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일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은 회의 하루 전인 26일에 구글 자회사이자 사이버 보안 기업인 맨디언트(Mandiant)와 협력해 북한 IT 인력 위협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프리랜서 구인구직 플랫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가상자산 회사, AI 업계 등이 참석했다”며 “북한 IT 인력 수법 및 위험성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LG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 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 2520원을 기준으로 총 2500억여원이다. 이는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소각 예정일은 9월 4일이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 9828주, 우선주 1만 421주 등 총 6만 249주의 자사주도 올해 4월 29일에 소각을 완료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 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12일, 지급예정일은 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이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반 행동인식 돌봄 서비스 ‘케어비아(CareVia, 이하 케어비아)’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 ‘ICT어워드 코리아 2025(ICT AWARD KOREA 2025)’에서 AI 미래혁신 분과 대상(Grand Prix,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어워드 코리아’는 매년 국내에서 제작·제공된 ICT 서비스 중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 시상하는 어워드다. 올해는 △앱·웹사이트 △디지털 경험혁신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프로모션 △디지털 콘텐츠&캠페인 △AI 미래혁신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56건이 수상했다. 수상 서비스인 ‘케어비아’는 SKT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주요 도전적 행동(자해, 타해, 쓰러짐, 배회 등 9종)을 실시간 자동 인식하고, 개인별 행동 데이터를 분석·통계화해 전문가가 중재 계획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SKT는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도 돌봄 시설에 AI 기반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고 돌봄 대상과 돌봄 인력 모두의 행복을 증진하는 측면에서 실질적 혁신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행동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에 대해 과징금 1347억 9100만원, 과태료 960만원을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28일 공지를 통해 인증키(Ki)도 유출되어 USIM 복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컸으며, 조사 과정에서 “방화벽 설정 미흡으로 외부 침입 취약, 서버 계정정보(ID/PW) 관리 부실, 암호화 미실시, 악성프로그램 방지 소홀 등” 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위해 “CPO의 실질적 역할 보장, 위탁 관리·감독 철저 등도 포함해 3개월 내 재발방지 대책 수립·보고, 사고 발생 이동통신 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ISMS-P 인증 취득” 내용의 시정명령·개선권고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다음 달 초에 대규모 처리자의 개인정보보호·보안 관련 투자 확대 유도 위해 제도개선·인센티브 체계 개편 등을 담은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TEKKEN 8’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니나 윌리엄스’ 형상 변환과 가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컬래버 주화 획득, 소환사 X 승리, 아케이드 배틀 클리어, 컬래버 임무 달성 등 네 가지 주간 미션을 클리어하면, 컬래버 이모티콘 5종과 철권 소환서, 컬래버 캐릭터인 ‘니나 윌리엄스’의 형상 변환을 제공한다. 획득한 형상 변환 적용 시 철권 시리즈에서 화제였던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니나 윌리엄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각 속성 보스 처치 30회’ 등으로 구성된 열 가지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컬래버 미니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가면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가면은 하그, 손오공, 뱀파이어 등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 얼굴 형태로, 미니 게임에서 장착 시 고유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컴투스 레전드 IP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컬래버 미니게임 세 번째 시리즈로 ‘점프점프’가 업데이트됐다. ‘점프점프’는 발
넥슨(NEXON)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가수 권은비,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 신규 캐릭터 2개를 공개했다. 가수 권은비, 그룹 빌리 멤버 츠키 신규 캐릭터는 게임 내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캐릭터를 300일 이상 획득하면 ‘권은비&츠키 영구제 선택권’을, 600일 이상 획득하면 ‘프라임 슬레이어’ 캐릭터를 제공한다. 또 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한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슬로건 타올을 선물하고 ‘프라임 슬레이어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1000 ‘SP’를 추가 지급한다. 10월 2일까지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과 ‘캐릭터 프리티켓(2개)’를 최대 2회까지 추가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넥슨은 이어서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을 사용해 싸인 마우스패드, 슬로건 타올, ‘XM68(MG) Energy 영구제’ 등과 교환하거나 획득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채워지는 9칸의 슬롯을 모두 채우면 ‘권은비&츠키 캐릭터 세트’ 추가 획득 기회도 주어진다. 회사는 서비스 20주년
카카오가 카카오 그룹의 기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인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프 카카오는 이번 컨퍼런스 슬로건을 ‘가능성, 일상이 되다’로 정하고, AI 대중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다양한 성과와 결과물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카카오가 AI와 카카오톡을 핵심 축으로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카카오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 방향성을 심도 있게 조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23일,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톡 개편과 신규 AI 서비스, 오픈AI 공동 프로덕트를 발표하며 가능성을 일상으로 만드는 카카오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구체적인 카카오톡 개편 방향성과 서비스 형상을 선보이고,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나 모델의 고도화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카카오의 AI 기술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세션들이 마련된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가 1일차에 이어 카나나 모델 활용 사례와 함께 에이전틱 AI(Agentic AI) 모델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이상